현대카드가 필수 생활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10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밝혔다.‘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할인의 1.5배 혜택을 준다. 고객들은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O2O기반 스타트업 ‘그랜마찬’이 10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아동 가정에 반찬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그랜마찬은 온라인 반찬배달 중계 서비스로 입소문을 탔다. 지역의 소규모 반찬가게는 그랜마찬의 O2O서비스로 반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반 소비자들도 그랜마찬의 중계로 지역의 반찬가게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소규모 사업체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 주문 서비스만 키웠다. 유선 주문이나 확인도 필요없다.소비자들은 배달시간과 메뉴를 고르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찬은 고객이 신청한 날 당일 오전에 조리해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을 잇는 산업이다. 쉽게 말해 오프라인에서만 하던 사업을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한 산업을 의미한다. 주로 스마트폰 앱(App)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초기 O2O 시장을 형성했던 배달, 숙박, 교통, 부동산 분야는 지난해까지 급격한 성장을 이루다 현재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최근에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O2O 산업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눈 여겨 볼 신흥 O2O 시장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분야에 집중된다.경제 불황과 취업난이 겹치면서 수 많은 것을 포기하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는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8일 카카오는 AI 전문 자회사 설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카카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AI 기술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플랫폼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술 전담부서가 아닌 자회사로 설립하게 됐다. 카카오브레인의 수장은 김범수
위드이노베이션이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의 월 거래매출 실적을 공개했다. 7일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여기어때 월 거래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지난달 월간 이용자수(MAU)는 200만명을 넘었다고 덧붙였다.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여기어때를 통해 1,400억원 규모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부문별로 예약이 가장 많은 숙박 카테고리는 호텔과 모텔로 나타났다. 이어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캠핑, 한옥 순이었다. 현재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숙박 정보수는 총 3만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고 있는 위드이노베이션이 비속어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기어때는 광고 속 비속어 마케팅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논란이 된 광고는 한국 생활 10년차인 외국인 존(John)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광고는 개그맨 신동엽을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이 ‘숙박의 달인’ 존에게 숙소 잡는 법을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각 인물들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소를 잡으라고 알려준 존에게 ‘쉽고 싸게 잡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 과정에서 “존 나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갈만한 펜션을 추천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숙박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바 있다. 먼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춘화원한옥호텔형펜션은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실내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호텔형 펜션이다. 월풀 스파, 수영장, 바비큐 시설과 함께 전 객실이 독채로 구성돼 있다.경북 경주에 위치한 샵앤플렛풀빌라는 올해 지어진 신축 펜션이다. 객실 창 전면을 통해 동해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올해 숙박 트렌드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정보통신 기술(ICT)을 비롯해 지난해와 달라지는 산업 구조를 이야기 했다. 9일 야놀자에 따르면, 올해 숙박 O2O 시장은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모텔의 변신’ 등 크게 5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첫 번째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지난해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여행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야놀자는 예상했다.특히 2030세대의 개
NHN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웹툰 플랫폼 ‘코미코’를 지하철 앱 ‘스마터 서브웨이(Smarter subway)’에 탑재한 것. 특히 지하철 앱과 웹툰 플랫폼의 결합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협업이다.■ 스마터 서브웨이 앱 내 코미코 서비스 안착9일 NHN엔터에 따르면, 도플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스마터 서브웨이 앱과 코미코 서비스를 연동시켰다. 이번 계약은 NHN엔터가 도플소프트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스마터 서브웨이 사용자는 앱 안에서 코미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코미코는 스마터 서브웨이 앱 상단 우측
증강현실게임 ‘포켓몬GO’ 열풍이 금융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핀테크 시대에 새로운 신기술과 썸타고 있는 금융권들은 앞다퉈 놀라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포켓몬GO'를 비롯해 문자메시지 송금에 이르기까지 금융판이 출시돼 화제다. 은행업계 최초로 통합 멤버십에 증강현실 서비스를 탑재한 하나금융그룹 얘기다.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이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증강현실 서비스 ‘하나머니GO’를 더해 은행권의 핀테크(금융+IT) 분야 선도자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전자지갑, 모바일뱅크, 통합 멤버십 등을 선보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유통업종의 기상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그리 맑지 않다. 가계소득 정체, 소비 성향 하락,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소비 절벽이 이어질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살아남는 기업이 승자'라는 말이 자주 나올 만큼 유통업계는 2017년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통업계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깊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지난해 '1인 가구' 소비마케팅 전략만이 주효했던 만큼 2017년도 해당 소비층을 만족시킬 만한 상품·서비스가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공인중개사용 관리앱 ‘다방프로’를 출시했다. 다방프로는 공인중개사들이 모바일로 매물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스테이션3는 PC에서만 관리가 가능했던 기존 기능을 모바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을 통해 매물 광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실시간 문의, 부동산 리뷰 및 하위 계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등록 매물에 문의나 부동산 리뷰가 등록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PC가 아니면 매물 관리가 어렵다는
올해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숙박 O2O 기업들은 질적 성장을 추구했다. 그 결과 초기 시장 구축 단계를 벗어난 숙박 O2O 시장은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경쟁 체제를 이어갔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 기술들이 대거 도입됐다.야놀자는 올해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직접 가맹점을 15개로 늘렸다. 카드키나 열쇠 없이 문을 열수 있는 ‘스마트 키’ 시스템도 확대했고, IoT 기반 통합 숙박 플랫폼 ‘스마트 프런트’를 출시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비품 추가 주문, 차량
배달 O2O 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고객 안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는 믿음직한 민족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신뢰할 수 있는 리뷰’ ‘보호받는 이용자 정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등 3가지 테마에 맞춰 동시 진행된다.먼저 ‘클린 리뷰’를 도입해 믿을 만한 후기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그간 지적됐던 리뷰 조작 관행을 근절하는데 집중된다.앞서 배달의민족은 수 개월 전부터 업주 계도, 의심 사례 제보 및 신고 접수 등 ‘리뷰 어뷰징’ 차단에
올해 배달앱 이용자들의 3대 키워드는 ‘혼밥족’ ‘간편결제’ ‘치킨’이었다. 27일 배달 O2O 서비스 요기요는 이용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자체 통계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올해는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이 배달앱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했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20~40대에 걸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앱 이용자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요기요 앱 내 ‘1인분 주문’ 서비스는 넉 달 만에 150만건의 주문 수를 돌파했다.간편결제 이용 고객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요기요 결제 방법 중 간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와 새해 맞이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 앱 접속 후 ‘2017년 꼭 쓰고 싶은 #놀아보고서’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망고식스 신 메뉴인 ‘생딸기 요거트 스무디’ 교환권을 증정한다.망고식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연말연시! 망고식스에서 놀아보고서’ 이벤트를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 딸기음료와 함께하는 순간을 ‘#망고식스야놀자’ ‘#망고식스딸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카카오 ‘다음지도’에 중소형호텔 정보 및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지도 내에서 여기어때 숙박 제휴점 정보를 지원한다. 다음지도 사용자는 카카오톡, 다음 앱, 모바일‧포털 웹 등 카카오 콘텐츠에서 숙박정보를 확인하고 예약도 가능하다.지도 상세보기에서 상호와 전화번호·주소·사진 등 숙박시설 기본 정보가 제공된다. 여기어때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된 가격 정보와 ‘타임세일’을 통한 실시간 특가 정보도 확
국내 대표 자동차 O2O 서비스 카닥(cardoc)이 GS칼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카닥은 지난해 카카오 케이벤처그룹의 투자에 이어 GS칼텍스의 신규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GS 칼텍스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입차 메인터넌스(경정비) 서비스인 카닥 테크샵의 외형 확대 및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뿐 아니라, 양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카닥 외장수리, 카닥 워시 부문의 추가적인 신규 사업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동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협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겨울시즌 ‘럭키박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럭키박스는 야놀자 제휴점 이용 고객에게 랜덤으로 제공되는 깜짝 선물이다. 오는 16일부터 전국 야놀자 제휴점에서 랜덤으로 제공된다.이번 겨울시즌 럭키박스는 청정원 ‘미트스낵 2종’, 사임당 ‘리실 센텔라 이지에프 크림’, 한독 숙취 해소제 ‘레디큐’, 카밀 핸드크림 ‘우레아 5%’, JBP 코리아 ‘보니앤제이 플라레세타 크림 3종’, 젝스코코 ‘코코넛 워터 초코맛’, 파마텍 ‘아스트로글라이드 마사지로션’ 등 15가지 제품으
위드이노베이션은 숙박 O2O앱 여기어때가 ‘2016년을 빛낸 최고작’에 올랐다고 밝혔다. 애플은 매년 혁신적인 앱과 게임을 '최고작'으로 선발‧공개한다. 최고작에 꼽힌 무료 앱 서비스는 50여개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노우, MSQRD, 지그재그, 11번가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선정됐다.신철호 마케팅팀 이사는 “뛰어난 혁신성과 사용자 지지를 받은 앱을 선정하는 애플의 기준에 잘 부합했기에 얻게된 성과”라고 말했다.한편, 위드이노베이션은 호텔타임의 '전국 특급호텔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