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4급 승진자 11명 중 7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주로 과장 보직을 맡는 초급 관리직에서 여성 직원들의 약진이 돋보였다.한국은행은 16일 3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1급 4명, 2급 8명, 3급 10명, 4급 11명 등 총 33명의 직원이 승진 대상에 올랐다. 조사연구, 통화정책, 지급결제, 국제금융, 외화자산운용, 국고, 발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승진, 유임, 보직 변경 등이 이뤄졌다.특히 4급 승진자 중 7명이나 여성들이 배출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이후 입행이
사회
한국스포츠경제
2015.07.1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