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32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PGA 투어 정규 대회가 모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양희영(34)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위에 포진했다.양희영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55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았다.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선두인 앨리슨 리(미국)와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호주 동포 이민지와 인뤄닝(중국)도 양희영과 같은 순위에 랭
[부산=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골프 대회가 열린다.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블록체인 기반 골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2023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벌어진다.이 대회는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KLPGA 공인을 받았다. 대회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이며 우승자는 25만 위믹스를 수령한다.대회에는 임진희(25), 이예원(20), 박현경(23) 박지영(27) 등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이 나선다. 사실상 왕중왕전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이 17일(한국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유해란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턴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23시즌 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해란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부터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유해란은 지난해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시우와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3-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공동 34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4개 홀을 마친 상황까지 버디만 2개를 기록해 2언더파를 쳤다.강성훈은 1라운드를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끝내 2언더파 70타로 역시 공동 34위를 마크했다.2022-2023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는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최혜진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그는 9언더파 63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인뤄닝(중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지난해 LPGA투어에 뛰어든 최혜진은 빼어난 경기력을 발휘했지만 아직 LPGA투어에서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이날 최혜진은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오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과 골프존파크의 대표 이벤트 ‘팔도페스티벌’이 함께하는 ‘골프존M X 팔도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리얼한 골프 코스 환경을 제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생생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전 세계 다양한 골퍼와 1대1 매치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존 모드’, 매달 열리는 ‘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32개 대회, 역대 최고 상금액 318억 원을 두고 펼쳐진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가장 빛낸 선수는 단연 이예원(20)이다.이예원은 루키였던 지난해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무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은 ‘대세’로 우뚝 섰다. 국내 개막전부터 우승 맛을 봤다.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8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에 아타야 티띠꾼(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대회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AGLF)이 전했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국가 총 58명의 선수가 나서며 12일 21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다. 대회 상금은 개인전 55만 달러, 단체전 20만 달러 등 총 75만 달러(약 9억9000만원) 규모다.개인전과 2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슈퍼 루키'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으로 등극했다.유해란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에서 유해란은 신인왕 포인트 46점을 추가하며 893점이 됐다. 9언더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유해란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에서 유해란은 신인왕 포인트 46점을 추가하며 893점이 됐다. 9언더파 271타로 공동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상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신상훈은 1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펼쳐진 KPGA 코리안 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전성현, 이재경과 연장 승부에 들어갔으나 3차 연장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우승 상금은 2억6423만8384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임진희(25)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에 등극했다.임진희는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 쉴더스·SK 텔레콤 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11언더파 205타) 이다연과는 5타 차이를 냈다.임진희는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0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셋째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양희영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릴리아 부(미국)와 공동 2위에 포진했다. 단독 선두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18언더파 192타)과는 3타 차이다.양희영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진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023시즌 마지막 대회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임진희는 11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9언더파 135타로 2위를 마크한 이다연(26)에 2타 앞서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임진희가 12일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다면 올 시즌 단독 다승왕 수상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재경(24)과 전성현(30)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이재경은 11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2라운드 3위였던 전성현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7언더파로 이재경과 함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둘째 날 주춤했다.고진영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린디 던컨(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과 공동 4위를 마크했다.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에밀리 페데르센(노르웨이)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노승열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버뮤다주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61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57위에 그쳤던 그는 2라운드에서 순위를 6계단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 컷 마지노선인 5언더파에 간신히 걸쳤다.강성훈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고진영이 여자골프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올랐다.고진영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일몰까지 캐롤라인 잉글리스(미국)만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고진영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룩 헨더슨(캐나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성준(37)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점을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 투어 최고령 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수상한 이원준(38)이었다.박성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