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2년 연속 개최한다.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을 포함해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파주 서원 밸리의 광활한 필드 위 연예계 대표 골프돌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골프 스타 고군택, 함정우가 뭉쳤다.오는 9일 개막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념을 위해 만난 이들은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하는 스페셜 프리 라운딩을 펼치며, 대회 전 필드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홀과 홀을 이동할 때 골프에 대한 각자의 도전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중한 모습을 드러냈다.이번 프리 라운딩은 2대2 경기 방식으로 민호와 고군택 프로, 창민과 함정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는 멘탈 스포츠다. 라운드 전과 중, 후의 멘탈에 따라 성적이 크게 좌우되는 종목이다. 멘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론 내부 요인과 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가족을 비롯한 측근들은 강력한 외부 요인으로 꼽힌다.◆힘들 때 되새긴 김주형의 인터뷰박현경(23)이 최근 막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로는 주위 인연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다. 2021년 5월 크리스 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제패로 통산 3승을 거둔 후 무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골프 꿈나무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삼천리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목 받고 있다.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서교림 선수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3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7년 만에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전에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앞서 8일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유현조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서 마지막 날 후반에만 버디 6개를 몰아넣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시안게임 단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과 함께 단독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XGOLF와 레이델,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협업으로 진행되며, 11월 24일 단 하루 한정으로 마련됐다. 예약자를 포함한 모든 행사 참가자에겐 레이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만 원 상당의 레이델 제품과 4만 원 상당의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 대상 ‘무료 퍼팅 레슨’과 ‘스윙 분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퍼팅 레슨’은 라운드 이전 전문 프로들이 1대1 맞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9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부티에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전에선 무려 9차전 혈투가 펼쳐졌다.부티에는 15번홀(파3)에서 벌어진 9차전에서 버디 퍼트를 낚았지만, 아타야 티띠꾼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가 가려졌다. 부티에는 시즌 4승째이자 통산 6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엄재웅(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엄재웅은 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으나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상현을 3타 차이로 따돌렸다.엄재웅이 우승한 건 지난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러티 프로암 이우 5년 만이다. 고향 부산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라 더 기뻤다. 그는 공식 상금 2억 원과 함께 부상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현경(23)이 무려 910일 만에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이소영을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4라운드를 합계 8언더파 280타 동타로 마친 둘은 18번홀(파4)에서 연장전 승부를 펼쳤다. 2차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이소영은 보기에도 실패하며 우승자가 가려졌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셋째 날 4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현경(23)은 28일 제주시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68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이다연(26), 임진희(25), 배소현(30)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박현경과 같은 4언더파 68타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이소영(26)과 1, 2라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엄재웅(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엄재웅은 28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엄재웅은 선두로 도약해 생애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 박상현(40)은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2위로 내려앉았다.3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세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4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세영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4위로 치고 올라갔다. 단독 선두 로즈 장(18언더파 198타)과 3타 차다.전날 공동 6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김아림(28)은 이날 2오버파 부진해 공동 28위로 내려갔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28)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채은2(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이채은은 27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이채은은 이날 강풍으로 인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마크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임희정(23)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58위에서 무려 56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상현(4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전날 10언더파를 몰아친 박상현(37)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권성열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엄재웅(33)과 함정우(29)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아림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지나 킴(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티다파 수완나푸리(태국)와 3타 차다.김세영(30)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골프존뉴딘그룹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4번째 온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전사적 ESG경영활동인 온그린 캠페인에는 골프존뉴딘그룹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골프존뉴딘그룹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스윙유어드림 봉사단’ 등 총 40명이 동행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약 2,500㎡ 면적에 △나무와 꽃 식재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비료주기 등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상현(40)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05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26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3야드)에서 개막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총 200개 대회에 출전했다.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김성현(25), 황중곤(31)과 함께 낮 12시에 티오프하면서 200개 대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박상현의 가세로 올 시즌 이른바 ‘20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6명으로 늘었다. 최진호(39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26·뉴질랜드)와 신지애(35), 박성현(30) 등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별들의 전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름을 각인시킨 여중생 골퍼가 있다.주인공은 서문여중 3학년생 박서진(15)이다. 대한골프협회(KGA)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그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 당당히 공동 13위(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에 올랐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엔 LPGA 투어 멤버 68명과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특별초청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양용은(51)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톱10'에 들었다.양용은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파72)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마이크 위어(캐나다), 스콧 매카론(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올해 들어 8번째 '톱10' 진입이다.대회 우승은 해리슨 프레이저(미국)가 차지했다. 프레이저는 합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콜린 모리카와(2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뒀다.모리카와는 22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79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공동 2위 그룹인 에릭 콜, 보 호슬러(미국·8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79만1000달러(약 24억 원).투어 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호주 동포 이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3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까지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 이민지는 동타를 이룬 미국 동포 앨리슨 리와 연장 승부를 벌였다.이민지는 연장 첫 홀인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앨리슨 리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4000만 원).이민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