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고진영이 여자골프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올랐다.고진영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일몰까지 캐롤라인 잉글리스(미국)만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고진영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룩 헨더슨(캐나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성준(37)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점을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 투어 최고령 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수상한 이원준(38)이었다.박성준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마일 골퍼’ 함정우(29)가 생애 첫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 투어 LG시그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우승 상금 2억6400만 원)이 대상 수상을 확정할 무대다.제네시스 포인트 기록을 봤을 때 함정우가 대상 수상에 가장 근접해 있다. 5662.25점으로 1위에 올라 있는 함정우는 2위 이정환(5163.91점)과 498.34점 차다. 이 때문에 함정우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타이틀이 기존 박민지(25)에서 신예 이예원(22)으로 옮겨가고 있는 분위기다. 이예원은 1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 출전해 역대급 선수 반열의 상징인 4관왕 달성을 노린다.◆최근 4관왕 사례는 2019년 최혜진2021시즌(6승)과 2022시즌(6승) 2년 간 무려 12승을 거둔 박민지가 올해 2승으로 비교적 잠잠했던 가운데 2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골퍼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특별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골프레슨 상품인 ‘선택과 집중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최대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골프존 직영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가 선보인 ‘선택과 집중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실내 골프의 계절을 맞아 효율적인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택과 집중 패키지'는 연습형, 레슨형, 밸런스형 총 3가지 유형으로, '연습형 패키지'는 GDR아카데미 직영점 7개월 이용권과 레슨 2회, '레슨형 패키지'는 2개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지난 공개 레슨 이벤트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김포공항점에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달 모범골프 아카데미 김범모 원장이 진행한 공개 레슨 이벤트는 선착순 10명까지 레슨 혜택을 부여했으나 50여명 이상 신청 문의를 할 만큼 골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이번 공개 레슨은 모범골프 아카데미 소속 KPGA 김영일 프로가 이끌 예정으로, 레슨 주제는 ‘스윙교정의 시작, 풀스윙하되 60%의 힘으로!’이다. 레슨은 원포인트로 진행되며 론치모니터인 ‘플라이트스코프’를 활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골프존파크 500여 개 매장에서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07WEEK(공칠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07WEEK는 골프존파크에서 지원하는 매장 이벤트로 지난 7월 학, 까치, 참새 등급과 각 등급 예정 회원을 대상으로 첫 번째 07WEEK 이벤트를 성료한 바 있으며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여성회원 대상의 이번 07WEEK는 스크린골프 라운드 이전과 라운드 중, 라운드 완료 후에 참여할 수 있는 총 세 가지 이벤트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IT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3~4일 양일간 ‘2023 대한민국 SW(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골프존뉴딘그룹은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 ‘스윙유어드림’의 행보를 이어갔다. SW와 AI가 융합된 스포츠테크 이론교육, 모바일을 활용한 ‘GDR’ AI 이미지 인식 프로그램 시연 및 체험,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더불어 골프존뉴딘그룹 스윙유어드림 대학생 봉사단이 부스에 방문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I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정찬민(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정찬민은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강경남(40)과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동타를 이루고 연장전을 벌였다.18번홀(파5)에서 펼쳐진 1차 연장전에서 정찬민과 강경남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후 2차 연장전에서 정찬민이 버디를 낚은 반면 강경남은 또다시 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자가 가려졌다.정찬민은 앞서 5월 GS칼텍스 매경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성유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행운의 우승을 거머쥐었다.성유진은 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2차례 중단된 끝에 취소되면서 우승자로 확정됐다. 대회 규정상 4라운드가 취소될 경우 3라운드까지의 선두가 우승자가 되는데 성유진은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시즌 2승째이자 투어 통산으로는 3번째 우승이다. 성유진은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뒀다.배선우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가 된 배선우는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한 이나미 모네(일본)에는 1타가 모자랐다.이나미는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은메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이예원(20)이 2년 차인 올해엔 상금왕을 거머쥐었다.이예원은 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나는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을 통해 시즌 상금왕을 조기 확정했다. 상금 1위에 올라 있던 이예원은 대회 기간 중 상금 2위 박지영(27)이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남은 시즌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상금왕에 등극했다.상금 9억7247만9385원이었던 박지영은 기권으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한별(27)이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셋째 날 선두로 도약했다.김한별은 4일 경북 구미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한별은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함정우(29)는 이날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강경남(40), 김홍택(30)도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디펜딩 챔피언'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성유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성유진은 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성유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번째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일궈낼 기회를 잡았다.이번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 이예원(20)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김재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5위에 올랐다.배선우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천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 요시다 유리, 니이 유카(이상 일본)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 4타 차다.신지애(35)와 신지은(31)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경주(53)가 미국 시니어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데이비드 톰스, 세인 버치(이상 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함께 1위에 나섰다.최경주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첫날 선두에 나선 건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세 차례 첫날 선두는 우승까지 이어지지 못했다.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0위로 하락했다.이경훈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21위에서 19계단 하락한 순위다.페덱스컵 순위 74위인 이경훈은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특급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은신(33)이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둘째 날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은신은 3일 경북 구미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박은신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김홍택(30)은 2라운드에서만 무려 8타를 줄였다. 박은신, 정한밀(32)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정한밀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강경남(40)은 중간합계 12언더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예원(20)이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을 확정했다.이예원은 3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4월 국내 개막전 롯데엔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예원은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진로 하이트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미향(30)과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7위에 올랐다.이미향과 배선우는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미향과 배선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세 계단 오른 순위다.이미향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고 배선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다.신지은(31)은 중간합계 8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