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조공' 논란은 잊을 만하면 불거진다. 특히 팬덤층이 두터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조공' 논란에 많이 휩싸인다.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지인이나 여자친구 등에 다시 선물해 비난을 받기도 한다. SNS에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올려 팬들이 사주길 바라는 스타들도 있다. ‘조공 구걸’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씨엔블루 강민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다.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스포일러와 전쟁을 선포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역대 한국영화 최대 예매율(개봉일 기준)을 갱신했다. ‘부산행’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료시사회를 진행한 뒤 SNS를 통해 스포일러가 급속도로 퍼졌다. 스포일러 유출 덕분일까. 20일 ‘부산행’ 실시간 예매율은 80%를 육박했다. ‘부산행’이 곡성’(감독 나홍진) ‘아가씨’(감독 박찬욱)에 이어 재관람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부산행’은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맞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조정에 실패했다.YTN은 “이지현이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2차 조정기일에 참석했다”며 “이지현은 남편 김씨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는 8월 한 차례 더 조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지현은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랐는데 다음 조정이 잡혔다. 이혼에 대한 의지는 그대로”라며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향후 활동은) 소송이 끝나고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지현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두 자녀들의 양육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최양락과 MBC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한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MBC 라디오국은 19일 최양락 하차에 대해 “최양락씨에 예우를 갖춰 개편을 통보했지만 본인이 연락을 끊고 잠적해 방송을 펑크냈다”고 비즈엔터에 입장을 밝혔다.이어 “최양락씨가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기다렸고 감사패도 준비했다”며 “최양락씨에 피해가 갈까봐 (라디오 하차 이유를) 개인사정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더팩트 매체는 “최양락이 라디오에서 일방적 하차 통보를 받고, 술과 주차관리로 시간을 보내고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걸스피릿’ 오마이걸 현승희와 스피카 보형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오마이걸 현승희는 19일 첫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115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 스피카 보형과 단 10표 차이다.'걸스피릿'은 데뷔 후 한번도 1위를 못한 걸그룹 보컬 12명이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 현승희와 스피카 보형을 비롯해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뷰티풀 마인드’와 ‘닥터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SBS ‘닥터스’가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KBS2 ‘뷰티풀 마인드’는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두 드라마는 모두 병원을 배경으로 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뷰티풀 마인드’와 ‘닥터스’는 각각 장혁 박소담, 김래원 박신혜 조합으로 관심을 끌었다.하지만 지난달 20일 첫 방송에서 두 드라마는 승패가 갈렸다. ‘뷰티풀 마인드’는 첫 회 시청률 4.1%로 출발, 현재 3~4%대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반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과거 세입자는 을, 건물주는 갑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위치는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는 모양이다.특히 연예인 유명세를 이용한 일부 세입자들의 '횡포'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은 최근 자신의 건물 세입자에 대해 강제집행을 한 리쌍(길·개리)의 경우가 그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유명인들이 을들의 저항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이에 대항한 케이스다.리쌍은 지난 18일 오전 건물 세입자 서모(ㅇㅇ모 대표)씨 곱창가게 ‘우장xx’에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 40여분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그의 주장을 재반박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19일 SBS funE에 “이진욱이 끈질기게 집 주소를 물어봤다”며 “이진욱 측이 공개한 카톡 메시지는 이진욱에게 보낸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진욱씨 지인이 범행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평범한 인사를 건넸다”며 “지인의 반응이 이상해서 ‘역시 다 알고 있구나. 이진욱씨 편에 서 있구나’ 생각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다.A씨 측은 또 “고소인에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와서 받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성폭행 혐의’ 이진욱이 고소녀와 첨예한 대립을 펼치고 있다.채널A는 19일 “이진욱이 A씨가 먼저 자신을 불러 현관 비밀번호까지 가르쳐줬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경찰조사에서 이진욱은 “A씨가 집에 있는 물건을 고쳐 달라며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SNS에 적어 보냈다”면서 대화 내용을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욱은 또 사건 발생 전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A씨가 "열렬한 팬이다"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A씨 측은 "이진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이진욱, 박유천, 이민기의 '성폭행 혐의' 피소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 톱스타들이 연이어 '성폭행 혐의'에 연루되면서 방송·영화·광고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진욱이 출연한 광고는 10일 만에 TV에서 내렸고, 박유천이 출연한 영화는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민기도 복귀작으로 거론 된 드라마 출연이 불투명한 상태다.이진욱은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고소당했다. '이틀 전 지인들과 저녁을 먹은 뒤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