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최근 작품들에 대해 “사랑이 결핍됐다”며 일침을 가했다.영화 ‘덕구’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순재, 정지훈, 박지윤, 방수인 감독이 참석했다.‘덕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 할아버지가 남겨질 두 손자를 위해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순재는 ‘덕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1965년부터 지금까지 약 1
“돈을 많이 썼다.”배우 전혜빈이 뷰티 프로그램 MC 맡은 소감을 밝혔다.전혜빈은 27일 서울 사직동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엔 ‘팔로우미 시즌9’ 제작발표회에서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 자체가 부담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알아봐야 하고 스스로도 가꿔야 될 게 많다. 그래서 돈을 많이 썼다”며 “아직 출연료가 안 나왔는데 화장품도 비싼 것 사고 피부과, 에스테틱도 새로 끊었다”고 웃었다. 이어 “자기관리는 정말 힘들다. 특히 다이어트
“둘이 함께 MC를 맡아 편안하다.”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 맡은 소감을 밝혔다.강수지는 26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간담회에서 “(김국진과)‘불타는 청춘’을 오래 해 어디에 있어도 편안한 마음”이라며 “둘이서만 하는 게 아니라 덜 부담스러웠다. 양세형, 장영란씨 등 방송 생활 하면서 늘 보고 좋아하는 분들과 MC를 함께 맡게 돼 긴장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국
사쿠라 모코, 미카미 유아, 마츠다 미코. 세 명의 일본인 멤버로 이뤄진 걸 그룹 허니팝콘이 K팝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멤버 모두 일본 걸 그룹 출신이자 현직 AV 배우. 이 때문에 국내 데뷔를 앞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K팝이 좋아 자비를 들여서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는 허니팝콘. 최근 이들과 취재진이 쇼케이스에서 나눈 대화를 일문일답으로 엮었다.-그룹 이름이 허니팝콘이다. 특별한 뜻이 있다면.유아="테마파크 유원지에서 먹는 허니팝콘처럼 달콤하고 설렘이 가득한 그룹이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일본 시장에서 활동하지 않
아이돌 그룹 사상 최초로 현역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신화(神話)가 된 아이돌 신화가 20주년 소감을 밝혔다.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신화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팬 파티 '올 유어 드림즈'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화는 자신들이 지난 20여 년 간 써내려간 기록을 되짚으며 이 시간 동안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리더 에릭은 "신화의 20살 생일에 많이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기자 간담회의 시작을 열었다. 그는 "신화 멤버들 뿐만 아
바람을 소재로 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베일을 벗었다. 어른들을 위한 블랙코미디가 한국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
배우 장동건이 실제 자녀 교육 방침을 밝혔다. 장동건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7년의 밤' 인터뷰에서 "실제로 어떤 아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영화처럼 폭력적인 아빠는 아니다"라고 답했다.이어 "처음에는 친구같은 아빠에 가까웠다. 훈육은 (고소영과) 서로 미뤘다"며 "하지만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교육에 많아서 교육책, 육아책 등을 찾아보고 교육 관련 사이트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훈육은 내가 담당하게 됐다. 체벌이나 손을 대는 건 아니다. 훈육 방법
배우 장동건이 극 중 비정한 아버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장동건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역할을 만나서 연기할 때 ‘나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게 되지 않나”고 운을 뗐다.장동건은 극 중 딸을 학대하는 아버지 오영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공교롭게도 내게는 딸이 있고 연기를 하기 위해서지만 정말 이런 상상을 해도 되나라는 죄책감을 느꼈다&rdq
R&B 그룹 솔리드가 돌아왔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21년 만이다.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솔리드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솔리드는 1993년 데뷔해 1997년까지 모두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천생연분’ 등 여러 히트 곡을 남기며 약 4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
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 등 세 명의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 그룹 허니팝콘이 여러 논란을 딛고 국내 가요계에 안착했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테이라운지에서는 허니팝콘의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아, 모코, 미코 등 세 멤버는 떨리는 목소리로 "여러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허니팝콘이 국내 데뷔를 이루기 전까지 여러 논란이 있었다. 미카미 유아를 비롯해 세 멤버 모두 일본에서 AV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아는 일본의 유명 그룹 AKB48의 자매 그룹인 SKE48에서
“남편 기성용이 무조건 하라고 했다.”배우 한혜진이 4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한혜진은 20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도 있고 외국 생활 해 선뜻 출연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남편이 무조건 해야 한다고 했다. ‘엄마이기 전에 배우가 아니냐’고 격려해줬다. 드라마가 끝나면 바로 월드컵이다. 시기도 잘 맞으니까 꼭 하라고 했다”고 웃었
'나 혼자 산다'가 MBC 간판 예능으로 우뚝 섰다. 2015년 3월 22일 첫 방송 후 5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무지개 멤버 전현무를 비롯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 6명의 멤버는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멤버 및 황지영 PD는 19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완전 리얼하다는 게 '나 혼자 산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러
'나 혼자 산다'가 MBC 간판 예능으로 우뚝 섰다. 2015년 3월 22일 첫 방송 후 5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무지개 멤버 전현무를 비롯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 6명의 멤버는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황지영 PD와 멤버들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혔다. 황 PD는 롱런 비결에 대해 "앞으로 계속 롱런하고 싶다"며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
국내 최초로 공포체험영화가 극장에 간판을 건다. 영화 ‘곤지암’의 이야기다. ‘체험형 공포’라는 콘셉트에 신인배우들을 기용하며 기존의 공포물과 차별화를 뒀다.영화 ‘곤지암’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범식 감독,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했다.‘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박나래와 열애설은 해프닝이다."웹툰 작가 기안84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열애설을 해명했다. 기안84는 19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간담회에서 웹툰 속 '오늘부터 1일 대사는 편집 실수라며 "나래는 진짜 편한 동생"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래랑도 못 사귀겠고, 다른 사람은 더 무서워서 못 만나겠다. 나래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고, 나도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되는데,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연예인 병이 아니라 나래나 나나 다른 사람 만나면 욕 먹을 것 같다"고 난
"한혜진씨랑 헤어져도 '나 혼자 산다' 아이템으로 쓰겠다."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전현무는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간담회에서 "혹시 혜진씨랑 헤어져도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으로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나 혼자 사는 프로그램이지 연애 프로그램이 아니다. 아마 혜진씨와 이별을 발표하면 시청률 20%가 넘을 것 같다. 제작진 앞에 앉아서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전현무는 한혜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정범식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곤지암’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영화에 ‘허구의 장소’라는 자막을 넣은 것에 대해 “제작사와 의논을 해 그렇게 결정했다. 누구라도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될 것 같아서 자막을 넣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특정건물과 상관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야 할 것 같았다. 가처분 신청 소송 결과는 조만간 나
기록 제조기 그룹 워너원이 또 한 번의 신기록 달성을 예고하며 컴백했다. 새 앨범 ‘0+1=1(아이 프로미스 유)’를 통해 진정한 ‘골든 에이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아이 프로미스 유)’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컴백을 앞둔 각오와 긴장감을 나타냈다.옹성우는 “컴백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 시간 동안 무대에 서고 싶었고
NCT의 새로운 멤버 정우, 루카스, 쿤이 소감을 밝혔다.정우, 루카스, 쿤은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NCT 2018 엠파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NCT에 합류하게 돼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정우는 "긴장되고 설렌다"며 "앞으로 좋은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쿤은 "NCT에 합류하게 돼 마냥 좋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각 이야기했다. 또 쿤은 "중국에서 멤버들과 데뷔 무대를 했다. 한국에서 하니 새로운 기분"이라고 설명했다.NCT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된
“좋은 앙상블 보여주겠다.”한지혜, 이상우 주연의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가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을 넘을 수 있을까.한지혜는 14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에서 “‘전설의 마녀’ ‘금 나와라 뚝딱’ 등 전 작품들이 운이 좋게 시청률이 잘 나왔다”며 “이번 작품은 유동근, 장미희 등 훌륭한 선배들한테 많이 의지하고 있다. 좋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