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채성오]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글로벌 웹툰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 3회 코미코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개최한다.

19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 코미코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게 됐다.

공모전 접수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단행본 출판 경력이 3권 이하이거나 타 매체 연재 경력 2년 미만인 한국 국적의 아마추어 작가 지망생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소재와 장르에 관계없이 접수 가능하다. 단, 타 공모전 수상작품이나 표절 및 저작권 이슈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공모전 접수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단행본 출판 경력이 3권 이하이거나 타 매체 연재 경력이 2년 미만인 한국 국적의 아마추어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소재와 장르에 관계없이 접수 가능하나, 타 공모전 수상작품이나 표절 및 저작권 이슈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NHN엔터는 심사를 통해 총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금과 함께 제작 지원금 총 1억원을 제공한다. 대상 1편(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편(500만원), 우수상 2편(300만원), 장려상 5편(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 전원에 각각 제작지원금 1,00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대상 수상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대만?태국 등 4개국 코미코 플랫폼에 연재된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기타 수상작은 한국 코미코에 우선 연재되며 해외 연재는 협의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근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팀장은 “지난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한국 작품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이 코미코 플랫폼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