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K3 풀체인지 모델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를 배포했다.

올 뉴 K3는 기존의 다이나믹한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K3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비롯해, X자 주간 주행등,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 범퍼 하단에는 인테이크 그릴,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성을 배가했다.

실내는 수평적인 느낌의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등으로 스타일리시 해졌다.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쉽게 설계한 버튼 레이아웃도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3의 디자인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볼륨감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내장 디자인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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