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가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맘마미아!2’는 개봉 첫 주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 흥행작 ‘맘마미아!’(2008년), ‘라라랜드’(2016년)를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영화의 흥행 포인트는 2050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입소문으로 해석된다. 작품성과 재미, 황홀한 OST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뮤지컬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CGV에 따르면 여성 관객들의 예매율과 함께 20대부터 4050대 관객층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의 분포가 30%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지난 8일 개봉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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