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아가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가족 및 지인의 축복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박정아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 특별 출연했다. '올슉업' '영웅'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박정아는 태교에 힘쓰면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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