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 측이 자살 기도 루머를 해명했다.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지라시(증권가 정보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그 동안 구하라가 수면장애, 소화불량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 처방 받은 약 복용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 새벽에 병원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구하라가 자살을 기도했다'며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급속도로 퍼졌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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