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이 베일을 벗는다.

tvN은 "윤현민, 문채원 주연의 '계룡선녀전'이 11월 5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고 6일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

문채원과 고두심은 사랑하는 남편이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는 계룡산 '선녀다방' 바리스타 선옥남으로 2인 1역을 펼친다. 엘리트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의 윤현민과 정이현의 조교이자 대학원생 김금 역의 서지훈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영미를 비롯해 강미나, 전수진,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까지 탄탄한 연기력를 갖춘 조연들도 힘을 보탠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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