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싱가포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윤아는 지난 28일 싱가포르 Zepp@BigBox에서 '윤아 팬미팅 투어 쏘 원더풀 데이 #스토리 1 인 싱가포르'(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SINGAPORE)를 열고 2000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솔로곡 '너에게' '바람이 불면'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물론 섹시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댄스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토크, 노래, 춤,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윤아는 싱가포르 전통 샐러드인 로작(Rojak)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 팬들에 감동을 줬다. 즉석에서 배운 싱글리시를 사용,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도쿄, 오사카, 홍콩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한류 여신다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