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JTBC 새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로맨스. 믿고 보는 ‘로코퀸’ 서현진과 독보적인 개성의 이민기,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이다희, 대체 불가한 매력의 안재현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진은 한세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서현진은 “첫 방송이 성큼 다가오니 설레고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배우, 스태프들을 만나게 돼 열심히 촬영했다.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마법 같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는 올 가을을 물들일 것”이라며 “ 첫 방송 잊지 말고 본방 사수 부탁 드린다. 극 초반부터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펼쳐지며, 흥미로운 만남과 화려한 카메오들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첫 방송이 당장 오늘로 다가오니 설레고 긴장되면서 기다려진다”고 털어놨다. 무결점 완벽남이지만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로 분해 한세계와 운명적이고 마법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저격할 이민기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민기는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가 있다. ‘뷰티 인사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상황 역시 어디에도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며 “웃음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드라마로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다희의 변신 역시 ‘뷰티 인사이드’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도도한 야망녀 강사라 역을 맡은 이다희는 “한여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며 “한 신 한 신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 10월의 첫날이자 한 주의 첫날 ‘뷰티 인사이드’로 기분 좋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로 먼저 소개된 작품인 만큼 기대가 많을 것 같다. 매회 바뀌는 세계의 변화와 도재와의 로맨스, 원작에는 없었던 사라와 은호의 존재감도 관전 포인트다. 매회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맞춰보고, 사라와 도재의 기 싸움, 은호와의 티격태격 로맨스도 함께 즐겨달라”고 짚었다.

1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안재현은 순도 200% 힐링남 신부 지망생 류은호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인다. “올 가을 여러분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마법 같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로 찾아 뵙게 됐다.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재현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와 얼굴이 바뀌는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라며 “존재 자체로 힐링인 류은호가 절친인 한세계의 비밀을 캐내려는 강사라를 만나 마음의 변화를 맞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 류은호의 순수한 매력과 강사라와의 예상치 못한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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