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가수 보아가 ‘국민 MC’ 유재석에게 SM 이적을 제안했다.

최근 청담동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4’ 녹화에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샤이니 키-엑소 백현&세훈-NCT 태용&재현이 총출동했다.

이날 유재석은 엑소를 능가하는 무대의상 핏을 뽐냈다. 보아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며 “‘댄싱킹’ 무대를 보고 유재석을 SM에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키는 SM 지분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여기 청담 사옥은 엑소가 ‘으르렁’으로 세운 것”이라며 “샤이니 ‘링딩동’은 엘리베이터 4개 정도”라고 해 웃음을 줬다. 보아와 NCT도 지분 주장을 이어가 궁금증을 높였다.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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