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다.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이며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등에 출연했다.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LS가문인 한성그룹 구자철 회장 장녀 구원회씨와 결혼 5년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이 있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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