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함연지 300억 원, 주식보유설 진상 공개 예고
함연지 300억 원, 관련한 입장 '해피투게더4'에서 밝힌다
함연지 300억 원 주식보유설 진상 공개 임박. 오뚜기 오너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재산 및 정략결혼 등에 대한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힌다./제공=오뚜기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함연지 300억 원 주식보유설에 대한 전말이 공개된다.

일명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의 오너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300억 원 주식보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함연지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오뚜기 창업주 3세, 연예인 주식부자 5위, 300억 원 가치의 주식 보유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한 진상을 공개한다.

앞서 함씨는 이달 5일 부친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만 약 15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며 함 회장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함 회장은 故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 46만5543주(약 3500억 원)를 상속받았으며 이때 상속세를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결정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함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함씨가 현재 오뚜기 지분 1.16%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함씨는 ‘함연지 300억 원 주식보유설’ 등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함씨는 이날 방송에서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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