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과소비 괴물 ‘고질러’와 싸우는 ‘읏맨’ 에피소드
다양한 재미 요소와 친근한 이미지 강조
OK저축은행이 8일 자사 캐릭터 읏맨과 배우 이순재를 내세운 새 TV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OK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OK저축은행이 자사 캐릭터 ‘읏맨’을 내세운 새 TV 광고를 시작, 소비자들 눈길을 끌고 있다. 괴수 '고질러'가 나오고' 국민할배' 배우 이순재씨의 등장으로 화제다. . OK저축은행은 앞서 지난해 7월 ‘읏맨’ 캐릭터를 선보여 업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다.

8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히어로 무비를 연상케 하는 이번 광고는 괴수 고질러가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기고 이를 지켜보던 읏맨이 “저축하면 돼지~”라고 외치며 ‘황금저금통’으로 고질러를 공격하고 배우 이순재의 조언으로 괴수를 해치운다는 내용이다.

이 TV 광고는 해결사 읏맨이 사람들의 과소비를 절제하고 저축을 통해 올바른 금융 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읏맨은 ‘한꺼번에 결재받기’ 편을 통해 처음 등장했고 앞으로 그가 금융 미신과 괴수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담은 이야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맨을 통해 여신과 수신 기능을 모두 갖춘 금융사로서의 면모와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유쾌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시에 저축에 대한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광고는 OK저축은행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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