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괄도 네넴띤, 재밌는 마케팅 전략
괄도 네넴띤, ‘매운맛 끝판왕’ 비빔라면
괄도 네넴띤,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가 들어가 매운 강도 기존의 5배 높아
'괄도 네넴띤' 의 재밌는 마케팅전략 화제. 괄도 네넴띤, ‘매운맛 끝판왕’ 비빔라면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유튜버 앱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괄도 네넴띤, “이거 먹을 수 있을까?”

‘괄도 네넴띤’상표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괄도 네넴띤’은 ‘팔도비빔면’이다. 기존 팔도비빔면을 패러디한 ‘괄도 네넴띤’은 라면 포장지에 새겨진 ‘팔도 비빔면’이란 글자가 ‘괄도 네넴띤’으로 읽히면서 인구에 회자되는 걸 광고용에서 그친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버전 제품으로 출시했다.

팔도 측은 “괄도 네넴띤이 SNS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며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이던 단어를 이용해 상품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괄도 네넴띤’은 ‘매운맛끝판왕’라면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괄도 네넴띤에는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가 들어가 매운정도가 기존 팔도비빔면보다 5개는 강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 ‘괄도 네넴띤’은 이미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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