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소액결제 사기’ 주의보, ‘결제완료’ 클릭 “NO”
‘소액결제 사기’, 절대 발신번호로 연락하면 NO
‘소액결제 사기’, 클릭하는 순간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츨 유도
‘소액결제 사기’, 피해신고는 ‘사이버 경찰청 182’
'소액결제 사기' 주의. '소액결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액결제 사기’ 예방법 안내 숙지가 필요하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소액결제 사기’ 주의보 '클릭' NO! 

‘소액결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액결제 사기’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니시스를 사칭한 소액결제 스미싱이다.

[Web발신]

[KG이니시스]

모바일소액결제 450,000원

결제완료 익월합산청구

잔여한도 50,000원

주소확인:http://###.#####

[국제발신]

승인번호[1122]

210,000 결제완료

익월요금합산청구잔여한도90000원

[이니시스]문의 1644-1234

위와 같은 문자를 받게 되면, 알 수 없는 결제완료 통보로 쉽사리 문자 메시지 속 URL(링크)를 클릭하거나 문자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보기 십상이다.

해커가 보낸 메시지의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고, 해커들은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원격 조종하게 된다. 또한 문자 속 발신번호로 전화를 건다면 그 순간부터 보이스피싱에 표적이 된다.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은 ‘결제를 한 사실이 없다면 절대 발신번호로 전화하지 말고 바로 삭제’ 처리 해야한다.

‘소액결제 사기’ 예방법으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세지의 인터넷주소 클릭 금지, 결제한 사실이 없다면 절대 문자 속 전화번호 통화 금지,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스팸 또는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면, 바로 #8239로 전달하거나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114)로 문의하면 된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