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텔콘RF제약이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6.87%(1130원) 상승한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텔콘알에프제약은 이날 관계사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이 미국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은 중독 등 기존 마약성 진통제가 가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돼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오피란제린은 미국 및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통증 개선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 절감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바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