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스닥 700선 회복, 702.76으로 마감
코스피 2,048.83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 1,185.8원
코스닥 700선 회복. 28일, 4거래일 만에 코스닥이 700선을 회복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4거래일 만에 코스닥이 7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9포인트(1.90%) 오른 702.7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간의 ‘판매’ 행진을 끝내고 38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8천705만주, 거래대금은 4조3천662억원이었다.

28일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5.18%)·셀트리온제약(4.50%)·펄어비스(4.45%)·신라젠(3.82%)·헬릭스미스(3.17%)·에이치엘비(1.11%)·메디톡스(0.94%)·CJ ENM(0.16%) 등이다.

이날 증시는 세계 최대 지수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신흥시장(EM) 지수 편입 비중 조정과 관련 외국인들의 한국 증시 이탈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한편 코스피 또한 전 거래일보다 4.62포인트(0.23%) 오른 2,048.83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3원 오른 1,185.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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