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충주 화재, 식품공장 1개 동 태워 수억 원대 재산피해 발생
충주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충주 화재. 4일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4일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있었다.

이 불은 735㎡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2대와 인력 180여명을 출동시켜 약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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