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연 매출 10억 원 나룻터꽃게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KBS2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간장게장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린내 없이 너무 짜지 않은 간장게장으로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는 간장게장 맛집이 소개됐다.   

오랫동안 이어 온 씨간장에 각종 한약재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귤껍질, 당귀를 넣어 만든 간장이 간장게장의 비결이다.   

특히 맛이 달고 쓴 한약재인 당귀가 간장게장의 짠맛을 낮추고 감칠맛을 더해주며 찬 성질을 가진 꽃게를 따뜻한 성질로 보완한다.  

간장게장으로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게장, 얼큰한 국물로 식사를 개운하게 마무리하는 꽃게탕 역시 인기 메뉴다.   

한편 나룻터꽃게집은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70에 위치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