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태풍 ‘다나스’ 북상 이동 경로는?
태풍 경로 일본으로 꺾어질 가능성 커
태풍 다나스‘ 북상 강한 비로 마른 장마 해소
태풍 다나스‘ 북상 강한 비로 마른 장마 해소,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마른 장마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시속 15㎞로 이동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마른 장마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시속 15㎞로 이동 중이다.

다나스는 16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다나스는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 됐던 것과는 달리, 현재 일본 쪽으로 이동 경로가 예측되고 있다. 자세한 이동 경로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에는 비 또는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한편, 오늘(18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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