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주관한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 행사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에선 ‘웨이키TV’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엔 총 20개팀이 참여 신청했으며,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웨이키체인의 디앱(DAPP) 개발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약 24시간 동안 디앱의 아이디어 구상, 기획 및 개발단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웨이키 TV’팀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알투브이(R2V)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블루팬넷의 팀원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이팀은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블록체인의 장점들과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장점을 잘 녹여낸 완성도 높은 기획력과 개발력이 담긴 데모버전을 선보여, 해커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커톤에서 우승한 ‘웨이키 TV’팀은 우승 상금 2만 달러와 함께 웨이키체인(WaykiChain)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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