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위해 방역당국 차단 총력
아프리카 돼지열병.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경기도민에게 발송됐다. / 긴급재난문자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경기도민에게 발송됐다.

30일 경기도청은 "도민께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하여 발생지역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해당 문자는 이날 오후 1시 46분께 파주시와 김포시, 연천군 등을 비롯한 경기도 도민에게 발송됐다. 특히 경기 파주시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첫 확진 판정 받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9일 충북 홍성의 돼지열병 의심신고가 30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단국은 질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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