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니클로 광고' 등 논란 일으켰던 일본 기업5
[카드뉴스] '유니클로 광고' 등 논란 일으켰던 일본 기업5
  • 한승희 기자
  • 승인 2019.10.21 16:30
  • 수정 2019-10-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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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일본 대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TV 광고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취지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유니클로 등 지금까지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기업을 모아봤다.

■유니클로

일본 유니클로는 25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글로벌 광고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광고에서는 '오래전 일'이라는 부분을 한국에서만 '80년도 더 된 일'로 의역했고 80년 전인 1930년대 후반은 일제강점기로 위안부 강제징용 동원이 이뤄졌던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 일각에서는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DHC

일본의 화장품브랜드 DHC는 자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방송해 논란이 된 바 있다. DHC는 방송에서 우리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가 하면, 한국인을 두고 '조센징'이라는 막말까지 해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결국은 해당 브랜드가 국내 로드숍에서 자취를 감췄다.

■abc마트

일본계 대형 신발 편집숍인 ABC마트는 과거 욱일기(전범기)가 노출된 광고를 상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아사히맥주

일본의 대표 라거 아사히 맥주는 맥주 캔과 기념품 등에 욱일기를 사용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후 아사히 맥주를 수입해 판매하는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해당 디자인의 맥주 캔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해명하기도 했다.

■일본 APA호텔

일본의 APA호텔은 지난 2017년, 삿포로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을 당시 선수단 숙소에 위안부 역사를 왜곡하는 극우 성향의 서적을 비치하며 호텔 프론트와 웹사이트에서 판매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호텔 측은 책을 객실에서 빼겠다고 밝혔지만 몇몇 국내 여행·숙박 관련 업체에서는 해당 호텔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