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나쁜사랑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영화 '나쁜사랑'은 캐롤라인 피에트, 앙드레 마르콩, 패트릭 밀레 등이 출연한 브누와 쟉꼬 감독의 프랑스 영화이다. 

지난 2015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나쁜사랑'은 리옹에서 단 하룻밤 동안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마크와 실비가 이름도 연락처도 서로 주고 받지 않고 금요일 오후 6시,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재회를 약속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그들은 엇갈리고 몇 년 후 실비는 동생 소피의 결혼식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의 영화다. 

네티즌들은 해당 작품에 대해 "프렌치 시크의 시작과 끝!"이라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평점 7.3점(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을 주는 등 호응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