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현대건설 꺾고 파죽의 5연승… 흥국생명과 3점 차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꺾고 파죽의 5연승… 흥국생명과 3점 차
  • 이상빈 기자
  • 승인 2020.02.15 18:28
  • 수정 2020-02-15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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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 18득점ㆍ한송이 14득점
2월에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OVO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23, 25-22)로 이겼다.

에이스 발렌티나 디우프가 18점으로 팀 최다를 쏘았다. 한송이도 센터 포지션이 무색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4점을 올렸다. 박은진과 최은지, 고민지도 각각 10점, 8점, 7점을 뽑아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세트를 압도하며 가져간 KGC인삼공사는 2세트 디우프에게 휴식 기회를 주고 국내 선수로만 현대건설에 맞섰다.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가며 투지 있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3세트와 4세트는 박빙이었다. 위기 때마다 상대 범실이 나오고 고민지가 서브에이스로 득점하면서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왔다. 4세트에선 한송이가 막판 2점을 쓸어담아 경기를 끝냈다.

KGC인삼공사는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시작으로 6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9일 GS칼텍스 kixx, 12일 IBK기업은행 알토스 그리고 이날 5연승 중이던 1위 현대건설까지 잡아내며 5팀을 상대로 전승하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24경기 12승 12패 승점 34로 4위를 유지한 KGC인삼공사는 3위 흥국생명(승점 37)과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현대건설은 6경기 만에 패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23경기 18승 5패로 승점 48이 됐다. 여전히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