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취약계층에게 전기압력밥솥 300대 후원
쿠쿠사회복지재단이강동구청에서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사진 좌측부터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이사, 이정훈 강동구 구청장. /쿠쿠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쿠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동구청으로부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은 강동구청이 추운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한지역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수상이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2020 따뜻한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쿠쿠는 지난 겨울 강동구청 관할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후원한 지역 우수 기부자로서 감사 표창을 수상했다.

쿠쿠는 지난 11월 진행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전기압력밥솥 기부를 통해 모금 사업의 제1호 기부자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 외 이정훈 강동구청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돌보고 격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다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과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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