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 온라인 방식 첫 적용…행사장 실시간 중계 영상 준비

 

세미나 참가자가 사이니지 설치를 체험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LG전자는 전날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사이니지 테크세미나'를 개최, 2020년 LG 사이니지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 온라인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고객들이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중계 영상을 준비한 것.

행사장 내부에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선 없는 케이블리스(Cableless)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이니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험존에서 케이블리스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를 직접 설치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LED 캐비닛을 케이블 연결 없이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원하는 크기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가 용이하다.

LG전자는 이번 행사가 열린 파르나스 호텔 앞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높이 26m의 옥외광고물을 구축한 바 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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