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카 ‘VISION AVTR’를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카 ‘VISION AVTR’를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VISION AVTR’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서 처음 공개한 차량이다.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협업해 제작했다.

이 차량을 만들면서, 메르데세스-벤츠는 배터리에 니켈과 코발트 등의 재료를 배제하고 셀 화학물질을 적용해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화 속에서 제시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존 등의 메시지를 구체화한다는 게 더클래스 효성의 설명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VISION AVTR’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계정에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즉석 인화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전시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VISION AVTR’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알리며,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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