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스포티비와 'SPOTV NOW 적금'을 출시했다./IBK기업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BK SPOTV NOW 적금 기본금리는 연 0.5%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를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앱(App) ‘i-ONE 뱅크(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cube.ibk.co.kr)’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5명에게 손흥민, 류현진 유니폼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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