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한다. 노트북으로 언팩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더 모스트 갤럭시 이즈 커밍'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언팩 초대장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에서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트레일러 동영상엔 노트북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크롬북’ 등 갤럭시 북 시리즈 2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폴드블폰인 갤럭시Z폴드3 등 후속 스마트폰은 올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권 기자 kimck@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