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흥민, 28일 번라전 선발 출격
올 시즌 EPL 5호골 정조준
손흥미은 번리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 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손흥미은 번리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 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손흥민이 번리전에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리즈전에서 공격의 중심이었던 손흥민이 토트넘의 리그 연승을 이끌고자 한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올 시즌 EPL 5호 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26일 무라(슬로베니아)와 펼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번리전 승리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서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호흡을 맞추고,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 양 측면 윙백을 맡는다.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는 백3에 서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강상헌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