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문 캐슬' 맵핑쇼 관람하는 고객들 모습. /롯데월드 제공
'다크 문 캐슬' 맵핑쇼 관람하는 고객들 모습. /롯데월드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운영 기간을 11월 19일까지 특별 연장한다.

지난 9월 1일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은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다크 문: 달의 제단>은 낮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이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이야기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테마파크와 웹툰 IP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롯데월드 공식 SNS에 업로드 된 다크 문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부터 직접 방문하는 손님들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몰이를 했으며, 이러한 효과가 더해져 9월 한달 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해외 입장객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가 진행 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제공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가 진행 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제공

이번 시즌이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만들어낸 입체적인 몰입감 덕분이다. 지난 9월 28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엔하이픈이 직접 등장해 웹툰 OST 무대를 선보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문 색다른 재미를 줬으며,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어드벤처 내에 다크 문과 연관이 있는 스팟들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콘텐츠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특별 연장된 이번 시즌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11월 프로모션도 준비돼있다. 우선 롯데월드 제휴카드 전월 실적 충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50% 할인과 동반 1인 30%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온라인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 및 동반 1인 최대 4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본인 대상으로 43% 할인을 제공한다. 11월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11월 1일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크 문 캐슬' 맵핑쇼. /롯데월드 제공
'다크 문 캐슬' 맵핑쇼. /롯데월드 제공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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