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어트랙션 탑승, 전망대 풍경 감상 등 풍성
23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 메가위크' 프로모션을 진행
단풍으로 물든 매직아일랜드. /롯데월드 제공
단풍으로 물든 매직아일랜드. /롯데월드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가을이 깊어질수록 계절을 알리는 단풍도 무르익어 간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를 찾는 나들이객이 많은 요즘 서울의 대표 단풍 명소인 석촌호수 역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말, 조금 더 특별하고 짜릿하게 단풍을 즐길 장소를 찾는다면 롯데월드를 눈여겨보자.

가을의 롯데월드는 석촌호수 둘레 2.5km에 펼쳐진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왕벚나무 등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탑승하면 발끝까지 짜릿하게 단풍을 느낄 수 있다. 

해가 지고 난 후의 롯데월드도 놓칠 수 없다. 형형색색의 불빛이 들어온 매직캐슬, 어트랙션 사이로 울긋불긋하게 보이는 단풍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또 다른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월드의 '문 보트'를 탑승하면 가을은 더욱 특별해진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호수 위를 여유롭게 유영하다 보면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의 추억이 더욱 깊어진다.

롯데월드 가을 나들이 어트랙션.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가을 나들이 어트랙션. /롯데월드 제공

낭만적인 분위기 속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한국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국내 최고 높이인 전망대에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서울의 전경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360도 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각기 다른 가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단풍놀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 500m 높이의 120층 유리 바닥 전망대 '스카이 데크'에서는 투명한 바닥 아래로 짜릿한 단풍 감상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팁도 있다. 롯데월드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네이버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51% 할인을 비롯해 서울스카이 최대 48%, 아쿠아리움 최대 54% 등 혜택이 담긴 '롯데월드 메가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쿠아리움(23일)을 시작으로 서울스카이(24일), 롯데 어드벤처 부산, 롯데 워터파크(25일), 롯데 어드벤처 잠실(26일), 5개 사업장(27·28일)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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