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유. /KLPGA 제공
임지유.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달 막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임지유와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1일 KLPGA에 의하면 임지유와 유현조는 지난달 30일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임지유와 유현조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에 나설 수 있다.

임지유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에서 꼭 활동하고 싶다. 목표는 정규 투어 우승과 신인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현조는 “같은 매니지먼트사 식구인 김민별 선수처럼 바로 정규 투어에 데뷔해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고 힘주었다.

유현조. /KLPGA 제공
유현조. /KLPGA 제공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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