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성유진. /KLPGA 제공
성유진.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성유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성유진은 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성유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번째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일궈낼 기회를 잡았다.

이번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 이예원(20)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김재희(22)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임희정(23)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홍정민(21)과 이승연(25)도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선두를 2타차로 추격했다.

임진희(25)는 하루 동안 7타를 줄였다. 8언더파 208타,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강상헌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