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연합뉴스
이미향.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미향, 신지은,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미향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도 리더보드 같은 줄에 이름을 새겼다.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단독 선두(9언더파 63타)에 오른 이와이 아키에가(일본)와는 4타 차이다.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1위에 포진했다. 지은희, 이하나도 같은 순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엮어 공동 66위(이븐파 72타)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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