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미향, 배선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7위로 상승
이미향. /연합뉴스
이미향.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미향(30)과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미향과 배선우는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미향과 배선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세 계단 오른 순위다.

이미향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고 배선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다.

신지은(31)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0위에서 공동 22위로 떨어졌다. 세계랭킹 7위 김효주(28)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던 나사 하타오카(일본)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시호 코와키(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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