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 이나은 인스타그램
에이프릴 이나은 / 이나은 인스타그램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KFA 제공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KFA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의 열애설에 대해 이나은 측이 “지인 사이”라며 부인했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3차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 15일 이강인이 머문 한 호텔 주차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예선 경기 다음 날인 11월 17일 두 사람은 이나은의 자택 인근에서 만났다.

이나은 측은 해당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나은은 더팩트에  “연인 사이는 아니다.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만났다”고 해명했다. 이나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으나 지인이나 친구 사이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8월 24일 에이프릴 미니 1집 “Dreaming"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 8일 tvN 드라마 ”모두의 연애”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오는 24일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축구 국가대표로 참여한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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