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2월 29일까지 선봬
겨울 눈꽃 트레킹과 함께 온천 이용 혜택까지 포함돼 겨울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설악산 설경과 어우러진 켄싱턴호텔 설악 입구. /이랜드파크 제공
설악산 설경과 어우러진 켄싱턴호텔 설악 입구. /이랜드파크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과 함께 온천 이용 혜택까지 포함돼 겨울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로 구성됐다.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아울러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돼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선정됐다. 2006년 시작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30만 명 이상 고객 및 업계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더 퀸 레스토랑도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3'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럭셔리 헤리티지 가치 아래 국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을 호텔 곳곳에 전시해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은 정문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의 각 층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스포츠 스타 플로어'로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추억이 가득한 소장품, 6층은 40여 개국 주한대사의 소장품, 7층과 8층은 각각 '싱어 플로어', '무비스타 플로어'로 유명 가수들과 영화배우들의 작품, 기념사진,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증품을 만날 수 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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