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 8일까지 전국 317개 KG 모빌리티 서비스센터서 진행
토레스_EVX / KG모빌리티 제공
토레스_EVX / KG모빌리티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자동차)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창립 70주년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창립 70주년 차량점검 서비스’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KGM은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KGM 판매 전 차종으로, 차량점검 항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등 각종 오일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하부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이다.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사은 이벤트로 할리스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KGM은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을 시작으로 7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SUV 전문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용원 KGM 대표는 “지난 70년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걸어온 역사”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KGM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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