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트너스 도입 가맹점. /쇼골프 제공
엑스파트너스 도입 가맹점. /쇼골프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골프연습장 전용 솔루션 'Xpartners(이하 엑스파트너스)'의 서비스 도입 가맹점이 150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엑스파트너스’는 쇼골프와 NHN 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골프연습장 무인화에 기여하는 통합 관리 운영 시스템이다.

쇼골프는 지난 10일 ‘수원cc 골프연습장’을 기점으로 국내 전역에 엑스파트너스를 도입한 골프연습장이 150개점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내 설치된 키오스크는 4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엑스파트너스는 각 골프연습장에 최적화된 무인 타석 예약 타석기 제어 연동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등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연습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실내연습장의 경우 IOT 연동을 통한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쇼골프는 예비 골프연습장 점주를 위해 창업 및 연습장 개발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가맹사업을 준비 중이다.

쇼골프 조윤혁 전무는 “골프의 디지털화에 맞춰 골프연습장에서도 무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엑스파트너스는 이러한 골프문화 변화의 초석이 되는 서비스다”라며 “쇼골프는 전자결제업체인 NHN KCP와 함께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문성 있는 골프연습장 무인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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