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설 명절에 돈 문제로 흉기를 들고 다툰 20대 형제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완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20대 남성 A(20대 남성)씨와 그의 동생 B씨를 조사한 뒤 석방했다.

A씨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 측은 이들 형제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