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하형주 상임감사, 1984년 LA 올림픽 유도 하프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이번 대상경륜 시총자로 나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유도 영웅인 하형주 상임감사가 시총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40년 전 LA 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고, 남자유도 하프 헤비급(95㎏ 이하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 유도 영웅이다.
하 상임감사는 2023년 8월부터 체육공단 상임감사직을 수행하며, 예측할 수 있는 감사환경 구축과 직원들의 적극 행정 장려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질의 경륜·경정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행사를 기획하는 등 경륜·경정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류정호 기자 ryutilit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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