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서 제41회 수상작 선정 국민투표 시행
침수. / 기상청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기상청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여간 사진 부문 3462점, 영상 부문 221점 등 총 36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 2차 평가를 거쳐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입상후보작이 결정됐다. 이 중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를 합산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국민투표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 7개 작품을 살펴본 후 가장 좋은 작품 1점에 투표하는 1인 1표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40여 년간 매회 전문적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적 선호도까지 겸비한 뛰어난 수상작이 선정돼 화제가 됐던 만큼, 국민투표가 가진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가을 속 설경. / 기상청 제공. 
제설작업. / 기상청 제공.
제설작업. / 기상청 제공.

 

얼음 속 한라산. / 기상청 제공.
얼음 속 한라산. / 기상청 제공.

 

 보발재의 겨울. / 기상청 제공.
푸른빛 물결. / 기상청 제공.

 

폭설로 인해 마비된 도심. / 기상청 제공.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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